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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터 달라지는 인간관계

flip2·2026년 6월 29일·4분 읽기
30대 중반 남자

저는 30대 중반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제게는 30대 중반이 라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통해 아니 오늘 이 글을 통해 30대 중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제 의견을 나누려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라고 이야기 하지만 저는 세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봅니다.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가 불가능 한 것들로 나눠 생각하죠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스스로에대한 프레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나눠 본 후로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풀어보기로 하고 오늘의 주제인 "30대 중반"의 의미를 깊게 살펴봤습니다.

30대 중반 남자

30대 중반은 어떤 의미인가?

제가30대 초반일 때 30대 중반에 대한 상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나의 30대 중반은 어떨까? 물론 긍정적인 생각들이였죠 30대 초반에 하고 있던 사업들은 정말 잘 되고 있었거든요 남들 부럽지 않은 수익에 좋은 기회들로 넘쳐났습니다. 그런 30대 초반을 누린 이유는 그냥 운이 좋아서는 아니였습니다. 20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에 전 30대 중반의 내 모습에 대한 상상은 긍정적인 생각들 뿐이였습니다. 이렇게 사업을 확장해 볼까? 이렇게 투자해 볼까? 결혼도 마침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상상도 했었죠 하지만 한 가지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런 행복한 삶이 유지 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업이 잘 되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 삶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30대 중반을 어떻게 지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했고 저와 비슷한 사람들의 30대 중반인 주변인들과 30대 중반을 알고 있는 40대를 바라보는 선배들을 중점적으로 관찰 했습니다. 관찰의 주제는 '30대 중반 남자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40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렇게 크게 2가지로 관찰했습니다. (많은 표본은 아니지만 제 생각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30대 중반 주변인들 관찰 결과

관찰 결과는 재미있었습니다. 남자의 30대 중반은 20대 군 전역한 남자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하면 군대에 약 2년간 복무하고 나온 남자의 심리 상태를 상상해 보세요 세상을 다 가진거 같은 기분이들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로 세상을 맞이합니다. 많은 주변인들이 대부분 이런 심리상태로 보였습니다. 약간 들뜬상태 같은 느낌이죠

이제 커리어도 어느정도 쌓이고, 세상에 대한 경험도 어느정도 쌓이고 통장에 잔고도 쌓이다보니 자신의 세상에서 뭐든 시간과 돈만 있으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이 안좋다 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삶의 활력을 주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면 다른 부류는 어떨까요? 커리어도 어느정도 쌓이고, 세상에 대한 경험도 어느정도 쌓이고 통장에 잔고도 쌓이다 보니 지킬 것이 많아진 30대 중반은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말 수가 줄어들고 필요하지 않은 말들은 하지않았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가십거리들 이야기 나누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죠 의견을 나누는 것에도 서로 엄청난 유대가 있는게 아니라면 깊은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케이스에서 40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떤 성향을 보였을까요?

케이스는 각각 30대 중반을 군 전역한듯 마음으로 보낸 40대를 바라보는 남자와 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자신을 지키기며 보낸 40대를 바라보는 남자를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 주변 친구가 별로 없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람 수가 줄어들고 서로 삶에 대하는 태도나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져 공감대가 적다 보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결정적으로 다른 점

결정적인 다른 점은 조심 스럽게 30대 중반을 보낸 사람들은 주변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주변인들이 존재 했다는 것 그 근거는 서로 도와주고 도움 받고 하는 그런 관계가 형성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의 30대 중반을 보낸 사람들은 편하게 만 날 수 있는 주변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삶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인 주변인이 없었죠 하지만 만났을 때 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이 단편적인 모습만 봤을때 그렇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성향과 사회적 능력 등등 작용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30대 중반을 보낸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다 라는 것 입니다.

이 생각의 나의 결론

현제 내 삶이 세상의 작은 일 부분이라는 인지와 항상 더 큰 세상이 존재한다는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나는 어떤 성향의 30대 중반을 보내는 것이 더 잘 할 수 있나 생각해보면 저는 후자의 성향을 더 띄고 있었고 그 방향에 몸과 마음이 쏠리더군요

어쩌면 제 주변인들은 제게 좋은 표본이 아니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자의 30대 후반의 모습에서 감정적 판단으로 불필요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사업을 하며 느낀 거지만 머리는 차갑게 항상 유지 해야한다는 것이 제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20대의 실수들은 대부분 작은 실수로 보지만 30대에는 같은 실수를 해도 작게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말을 아끼고 겸손한 태도가 제게는 더 어울렸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30대 중반이란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적은 나이도 아닌 애매한 시기인 만큼 자신의 40대를 위해 변화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하고 20대와 다르게 삶을 임해야 한다는 것을 이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삶이든 틀린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한 편, 흔들리지 않는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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